Korean Association of Human Ecology
[ Article ]
Korean Journal of Human Ecology - Vol. 35, No. 3, pp.573-587
ISSN: 1226-0851 (Print) 2234-3768 (Online)
Print publication date 30 Jun 2026
Received 16 Mar 2026 Revised 21 May 2026 Accepted 04 Jun 2026
DOI: https://doi.org/10.5934/kjhe.2026.35.3.573

고령자의 지역사회 계속거주 의향에 미치는 영향 요인: 사회관계 만족도와 사회활동 참여를 중심으로

김도연*
경남대학교 가정교육과 교수
Factors Influencing Older Adults’ Intention to Aging in Place: The Roles of Social Relationship Satisfaction and Social Activity Participation
Kim, Doyeon*
Department of Home Economics Education, Kyungnam University

Correspondence to: *Kim, Doyeon Tel: +82-55-249-2070, Fax: +82-0505-999-2148 E-mail: yeon1217@kyungna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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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This study investigates factors influencing older adults' intention to age in place (AIP), focusing on housing stability, social relationship satisfaction, and types of social activity participation. We analyzed microdata from 5,759 older adults included in the 2023 Korean Survey of the Elderly. First,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explored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activity participation and social relationship satisfaction. Then, hierarchical binary logistic regression identified factors associated with AIP intention. Our findings indicate that housing stability factors, specifically home ownership and housing satisfaction, were consistently and strongly linked to AIP intention. Among social relationship variables, satisfaction with friends and community relationships significantly increased the likelihood of AIP intention, while satisfaction with spouses, children, and social activity participants showed no significant independent effects. Regarding social activity participation, engagement in leisure and cultural activities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AIP intention, whereas participation in educational and religious activities showed negative associations. These results suggest that older adults' AIP intention is influenced by physical and economic housing conditions, as well as by everyday peer networks and community-based participation. This study underscores the importance of integrated policy approaches that support housing stability, foster community-based social relationships, and provide locally embedded leisure and cultural activity opportunities for older adults.

Keywords:

Aging in Place, Social relationship satisfaction, Social activity participation, Older adults

키워드:

지역사회 계속거주, 사회관계 만족도, 사회활동 참여, 고령자

Ⅰ. 서론

한국 사회는 2024년 12월 기준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였다(통계청, 2025). 이는 2017년 고령사회(14%)에 진입한 이후 불과 7년 4개월 만에 일본(10년), 네덜란드(17년), 이탈리아(20년), 프랑스(29년), 스페인(30년), 덴마크(42년) 등 주요 국가와 비교하더라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초고령사회에 도달한 사례로 평가된다(United Nations Department of Economic and Social Affairs, Population Division, 2024). 이러한 급속한 고령화는 의료, 돌봄, 주거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동반하며, 고령자의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사회적 비용을 관리하기 위한 정책적 대응의 필요성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고령자의 주거안정과 돌봄 비용 절감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전략으로 지역사회 계속거주(Aging in Place, 이하 AIP)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AIP는 단순히 현재 주택에 거주하는 상태를 의미하지 않는다. 이는 고령자가 익숙한 주거환경과 지역사회 안에서 가능한 한 오랫동안 자율성과 독립성을 유지하며 생활하고자 하는 삶의 방식이자 정책적 지향을 포함한다. 이러한 AIP는 자율성 유지, 의료 및 돌봄 비용 절감, 심리적 안정감 증진 등 다양한 개인적·사회적 이점을 가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Vasunilashorn et al., 2012; Wiles et al., 2012). 고령자에게 주거공간은 일상생활의 기반일 뿐 아니라 기억, 정체성, 가족관계, 이웃관계, 일상적 활동이 축적된 장소이다.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건강을 유지하면서 현재 거주지에서 계속 살기를 희망하는 노인의 비율은 87.2%로 나타났으며, 8.1%는 현재보다 주거환경이 개선된 다른 주택으로의 이주를 희망하였고, 4.7%는 식사 및 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노인전용주택으로의 이주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 조사에서 나타난 83.8%보다 증가한 수치로, 고령자 대다수가 익숙한 지역사회와 주거환경에서 생활을 지속하고자 하는 강한 선호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강은나 외, 2023). 그러나 고령자의 AIP 의향은 단순한 선호의 문제가 아니라 주거 안정성, 건강 상태, 가족 및 지역사회 관계, 경제적 자원, 사회참여 기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기존 연구들은 AIP 의향에 미치는 요인으로 주택 소유여부, 거주기간, 주거만족도, 지역사회 만족도, 건강상태, 경제적 조건 등을 주로 분석해 왔다. 이러한 연구들은 고령자의 AIP를 설명하는 데 중요한 기초를 제공하였으나, 사회관계와 사회활동 참여를 세분화하여 검토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다. 특히 2023년 노인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한 선행연구에서는 주거 안정성이 고령자의 AIP 의향을 설명하는 핵심 요인으로 확인되었고, 사회관계 만족도는 제한적이지만 정(+)의 영향을 보인 반면, 사회활동 참여는 부(-)의 영향을 나타낸 바 있다(김도연, 2026). 그러나 해당 연구는 사회관계 만족도와 사회활동 참여를 포괄적 변수로 다루었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어떤 관계 영역과 활동 유형이 AIP 의향에 영향을 미치는지는 충분히 설명하지 못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이러한 분석을 확장하여 사회관계 만족도를 배우자, 자녀, 친구·지역사회, 사회활동 관계로 구분하고, 사회활동 참여를 여가·문화활동, 교육활동, 동호회 활동, 자원봉사활동, 종교활동으로 세분화하여 각각이 AIP 의향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구체적으로 검토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고령자의 AIP 의향이 단순한 주거 선택의 결과가 아니라, 주거 안정성, 일상적 관계망, 사회참여 경험이 결합되어 형성되는 지역사회 정착의 과정임을 파악하고, 고령자의 AIP를 지원하기 위한 주거환경 개선 및 지역사회 기반 지원체계 구축에 관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Ⅱ. 이론적 배경

1. AIP 개념

AIP는 ‘고령자가 자신의 집이나 지역사회에서 가능한 한 오랫동안 독립적으로 생활하는 것’을 의미한다. Davey et al.(2004)는 AIP를 ‘일정 수준의 독립성을 유지하면서 지역사회 내 자신의 주거에서 계속거주하는 것’으로 정의하였다. 이러한 개념은 단순히 동일한 주거지에 머무르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독립성, 안전성, 자율성, 환경에 대한 통제감을 유지하며 생활하는 것을 포함한다.

AIP에서 ‘place’는 단순한 물리적 장소를 넘어 다양한 의미를 갖는다. Iecovich(2014)는 장소를 물리적 차원, 사회적 차원, 심리적 차원, 문화적 차원으로 설명하였다. 물리적 차원은 주택과 근린환경을 의미하며, 사회적 차원은 가족, 친구, 이웃과의 관계를 포함한다. 심리적 차원은 소속감과 정체성에 관한 것이며, 문화적 차원은 가치관, 신념, 문화적 의미로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고령자의 주거공간은 단순한 거주 장소가 아닌 삶의 경험과 정체성이 축적된 공간이다. 따라서 주거공간은 고령자의 자아 정체성과 심리적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Iecovich, 2014).

AIP 개념은 환경노년학(Environmental Gerontology)에 이론적 기반을 두고 있다. Lawton과 Nahemow(1973)는 고령자의 삶의 질이 개인의 기능 수준과 환경적 요구 간의 상호작용에 의해 결정된다고 설명하였다. 즉 개인 능력과 환경 조건 간의 적합성(person-environment fit)이 확보될 때 고령자는 보다 안정적으로 생활환경에 적응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주거환경의 접근성 개선, 안전성 확보, 서비스 접근성 향상 등은 환경 적합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특히 고령자의 기능 수준이 낮아질수록 환경의 영향력은 더욱 커진다(Lawton & Simon, 1968). 따라서 신체 기능이 저하될수록 주거환경과 지역사회 환경이 고령자의 욕구와 기능 수준에 얼마나 적합한지가 AIP 실현에 중요한 조건이 된다.

AIP에서 장소(place)의 의미는 시간이 흐르면서 단순한 주거공간에 대한 애착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정서적·사회적 유대를 포함하는 장소애착(place attachment)의 개념으로 확장되어 왔다(Thomas & Blanchard, 2009). Wiles et al.(2012)는 AIP가 동일한 주거지에 머무르는 상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자신의 집과 이웃에 대해 형성하는 정서적 유대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고 설명하였다. 즉, 고령자가 익숙한 주거공간과 지역사회에 대해 안정감, 소속감, 정체성을 느낄수록 AIP 의향이 강화될 수 있다.

장소애착은 오랜 거주 경험 속에서 형성된다. 고령자는 집과 지역사회에서 축적한 기억, 일상적 활동, 사회적 관계를 통해 특정 장소에 정서적 의미를 부여한다. 이러한 장소애착이 강할수록 AIP 경향도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Aliakbarzadeh Arani et al., 2022; Clark et al., 2024). Lebrusán과 Gómez(2022)는 장소애착을 개인의 사적 공간인 집과 사회적 공간인 이웃을 포함하는 정서적·사회적 유대로 설명하였다. 이때 집에서 형성된 상징적 의미와 기억, 주거환경에 대한 안정감, 가족과의 연대감은 장소애착의 중요한 기반이 된다. 또한 이웃이 제공하는 사회적 지지와 연대감, 이웃으로서의 역할과 정체성 역시 장소애착을 형성하는 주요 요소로 작용한다.

이러한 점에서 장소애착은 AIP 의향을 설명하는 중요한 정서적 기반으로 이해될 수 있다. 고령자가 현재 거주지에서 안정적인 관계망을 형성하고, 일상적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자신의 역할과 소속감을 경험할수록 장소애착은 강화된다. 또한 노화 과정에서 장소의 사회적·물리적 차원에 대한 애착은 더욱 중요해지는 경향이 있다. 특히 가족과 이웃은 장소애착의 사회적 차원을 형성하는 주요 요소로 보고된다(Buffel et al., 2014; Eriksson et al., 2022; Gardner, 2011; Wiles et al., 2009). 따라서 AIP는 주택에 계속거주하는 문제에 한정되지 않으며, 익숙한 생활환경과 사회적 관계망을 유지하려는 욕구와 밀접하게 관련된다.

최근 AIP는 단순한 거주 개념을 넘어, 고령자가 지역사회에서 가능한 한 오래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와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주거복지 전략으로 이해되고 있다. 이러한 접근은 시설 중심 돌봄을 대체하고 지역사회 기반 지원체계를 강화함으로써 고령자의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도 장기요양 및 의료 비용을 절감하는 정책적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Campbell et al., 2021; Canham et al., 2022).

2. AIP 영향 요인

고령자의 AIP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물리적 환경, 사회적 관계, 경제적 요인 등 다양한 차원에서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물리적 환경은 주거 및 지역 환경의 특성이라 할 수 있다. Golant(2019)는 주거환경의 물리적 특성과 접근성이 고령자가 지역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생활을 지속할 수 있는 중요한 조건이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주거만족도와 이웃 만족도는 개인의 삶의 만족도와 밀접하게 관련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Mouratidis, 2020), 안전성, 물리적 환경, 교통 접근성 등 이웃 환경 특성에 대한 만족도 역시 삶의 만족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Ma et al., 2018). 특히, 주거 및 이웃 환경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AIP 의향과 밀접하게 관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Clark와 Lisowski(2017)는 주거환경과 이웃 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거주 이동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며, 이러한 환경 만족도는 장소애착 형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였다. 즉 주거환경과 지역 환경에 대한 만족이 높을수록 고령자는 현재 거주지에 대한 정서적 애착을 형성하게 되고, 이는 AIP 의향을 강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사회적 차원에서는 가족관계와 지역사회 내 사회적 관계망이 중요한 요인으로 제시되고 있다. 일부 연구에서는 장거리 이동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가족관계가 AIP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Hedman, 2013; Hickman, 2010). 특히, 가족의 거주 기반과 세대 간 연결은 장소애착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기대수명의 증가로 세대 간 연결과 지역사회 기반 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Clark & Lisowski, 2017). 또한, 노부모와 성인 자녀 간에는 돌봄 제공, 손자녀 양육, 시간 및 금전적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상호 지원 관계가 존재하며 이러한 상호의존적 관계는 AIP에 영향을 미친다(Di Gessa et al., 2016; Silverstein & Giarrusso, 2010). 특히, 가족 구성원이 거주지 인근에 거주할 경우 돌봄, 가사 지원, 식사 준비, 정기적인 안부 확인 등 다양한 지원이 보다 용이하게 이루어질 수 있으며, 실제로 자녀가 가까운 지역에 거주할 경우 AIP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Lee & Painter, 2014; Painter & Lee, 2009).

한편, 지역사회 수준에서는 사회적 자본(social capital)과 사회적 응집력(social cohesion)이 중요한 요인으로 제시되고 있다. 사회적 자본은 개인 간 상호작용을 통해 형성되는 신뢰와 관계망을 의미하며 공동체 내 협력과 사회적 지지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Coleman, 1988; Putnam, 1995). 특히, 이웃 간 교류와 신뢰, 상호 도움과 같은 사회적 관계는 지역사회 정착성과 삶의 만족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Kawachi et al., 1997). 이러한 사회적 자본은 개인 수준에서는 사회적 네트워크와 상호작용을 통해 형성되며, 공동체 수준에서는 사회적 참여와 응집력을 통해 나타난다(Cramm et al., 2013). 특히, 이웃 공동체는 사회적 교류와 상호 지원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공간으로, 이러한 관계망은 AIP 의향과 밀접하게 관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Tang & Lee, 2011).

마지막으로 경제적 차원에서는 주택 소유와 자산이 거주 유지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 이동성 연구에서는 개인이 소유한 주택에 대해 강한 애착을 형성하며 이러한 소유 효과(endowment effect)가 거주 이동을 억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하였다(Kahneman & Tversky, 1979). 현재 거주지는 개인에게 기준점으로 작용하여 다른 대안보다 현재 거주지를 유지하려는 경향을 강화하는 것이다(Clark & Lisowski, 2017). 또한, 이러한 소유 효과는 법적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심리적 소유감을 통해 형성될 수 있으며, 거주기간이 길어질수록 특정 장소에 대한 애착과 거주 유지 경향이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Bagga et al., 2019; Morewedge, 2021).

이러한 선행연구를 종합하면, 고령자의 AIP 의향은 주거 및 지역 환경과 같은 물리적 조건뿐 아니라 가족 및 지역사회 관계와 같은 사회적 요인, 그리고 주택 소유와 같은 경제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형성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지역사회 내 사회적 관계망과 사회활동 참여는 고령자가 지역사회 안에서 소속감과 정체성을 형성하는 주요 기반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AIP 의향을 설명하는 중요한 사회적 요인으로 검토될 필요가 있다.


Ⅲ.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본 연구는 2023년에 실시된 「노인실태조사」 원자료를 활용한 2차 자료 분석 연구이다. 노인실태조사는 전국 만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국가 승인 통계로, 고령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 상태, 사회관계, 사회활동, 주거환경 및 삶의 만족도 등을 포괄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사회관계 만족도와 사회활동 참여 유형이 AIP 의향과 어떠한 관련을 갖는지 분석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분석대상을 선정하였다. 첫째, 배우자 관계 만족도를 독립변수로 포함하기 위해 배우자가 있는 고령자만을 분석대상으로 한정하였다. 둘째, 주요 변수에 결측치가 없는 사례만을 포함하기 위해 listwise deletion 방식을 적용하였다. 이에 따라 최종 분석에 포함된 표본은 총 5,759명이다. 다만 본 연구는 배우자가 있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연구결과를 모든 고령자 전체에 일반화하는 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2. 변수의 정의

본 연구는 고령자의 AIP 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표 1>과 같이 종속변수, 독립변수, 통제변수를 다음과 같이 구성하였다.

변수의 정의와 측정

1) 종속변수

종속변수는 고령자의 AIP 의향이다. 노인실태조사 관련 문항 중 “현재 거주하는 주택에서 계속거주할 의향이 있는가”를 묻는 문항을 활용하였다. “현재 주택에서 계속거주하고 싶다”고 응답한 경우를 1로, “이사하거나 다른 거주 형태를 고려한다”고 응답한 경우를 0으로 재코딩하여 이항변수로 설정하였다. 본 연구의 AIP는 넓은 의미의 지역사회 계속거주 개념을 지향하지만, 실증분석에서는 현재 거주하는 주택 기반 계속거주 의향에 가깝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2) 독립변수

① 사회적 관계 만족도

사회적 관계 만족도는 고령자의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사회적 자원으로 작용하며, 지역사회 정주성과 밀접하게 관련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노인실태조사에서 측정된 사회관계 만족도 문항을 활용하여 배우자 관계 만족도, 자녀 관계 만족도, 사회활동 관계 만족도, 친구·지역사회 관계 만족도로 구성하였다. 각 변수는 5점 리커트 척도로 측정되었으며, 노인실태조사 원문항에서는 ‘1=매우 만족, 5=매우 불만족’으로 구성되어 본 연구에서는 해석의 일관성을 위해 ‘1=매우 불만족, 5=매우 만족’의 방향으로 역코딩하여 값이 높을수록 관계 만족도가 높은 것을 의미하도록 재코딩하였다.

② 사회활동 참여 유형

사회활동 참여는 고령자의 사회적 통합과 사회적 자본형성의 중요한 경로로 작용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노인실태조사에서 조사된 사회활동 참여 여부를 활용하여 여가·문화활동, 교육활동, 동호회 활동, 자원봉사활동, 종교활동의 다섯 가지 활동 유형을 더미 변수(참여=1, 비참여=0)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는 사회활동의 효과가 모든 활동에서 동일하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활동 유형에 따라 다르게 작용할 수 있다고 가정하였다.

3) 통제변수

고령자의 AIP 의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개인 특성과 주거 특성을 통제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변수를 포함하였다. 인구사회학적 특성으로 성별(남=1, 여=0), 연령, 도시 거주 여부, 소득수준을 포함하였으며, 주거 특성으로 자가 여부(자가=1, 임차=0), 주택유형(아파트=1, 기타 주택=0), 주거만족도(5점 척도)를 포함하였다. 건강상태는 고령자의 주거 지속 가능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만성질환 수, ADL1), IADL2) 활동제한 등의 변수를 통제하였다. 삶의 만족도는 고령자의 전반적 생활평가가 AIP 의향과 관련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통제변수로 포함하였다.

3. 개념적 분석 틀

본 연구는 고령자의 AIP 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사회관계 만족도, 사회활동 참여 유형을 주요 요인으로 설정하였다. 분석 과정에서 인구사회학적 특성, 주거 특성, 삶의 만족도, 건강 특성을 통제한 상태에서 사회관계 만족도와 사회활동 참여 유형이 AIP 의향과 어떠한 관련성을 갖는지 분석하였다. 또한 사회활동 참여가 사회관계 만족도와 어떠한 관련성을 갖는지 확인하기 위해 보조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는 사회활동 참여가 고령자의 관계망 형성과 관련될 수 있다는 이론적 논의를 경험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분석이다. 다만 본 연구의 핵심 분석은 사회관계 만족도와 사회활동 참여 유형이 AIP 의향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데 있다.

4. 분석방법

본 연구의 분석은 3단계로 진행하였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분석과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주요 변수 간 기초적인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셋째, 사회활동 참여 유형과 사회관계 만족도 간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마지막으로 고령자의 AIP 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binary logistic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로지스틱 회귀분석 모형은 다음과 같다.

Pi는 개인 i가 AIP 의향을 가질 확률을 의미한다. Xdemographic, Xhousing, Xhealth는 각각 인구사회학적 특성, 주거 특성, 건강 특성을 나타내는 통제변수이다. Xrelationship은 사회관계 만족도, Xactivity는 사회활동 참여를 나타내는 주요 설명변수이다. β0는 상수항, β1부터 β5는 각 변수의 회귀계수이며, i 는 개인 또는 관측치를 나타내는 첨자이다.

Model 1은 인구사회학적 특성, 주거 특성, 건강 특성, 삶의 만족도를 포함한 기본모형이다. Model 2는 Model 1에 사회관계 만족도 변수를 추가한 모형이다. Model 3은 Model 2에 사회활동 참여를 추가한 최종모형이다. 이를 통해 통제변수의 영향을 고려한 상태에서 사회관계 만족도와 사회활동 참여 유형이 AIP 의향에 갖는 추가적 관련성을 확인하였다.

회귀계수는 오즈비(Odds Ratio, OR)로 제시하였다. 모든 통계분석은 SPSS 23.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수행하였으며, 통계적 유의수준은 p<.05를 기준으로 판단하였다.

[그림 1]

연구모형

[그림 2]

분석모형 수식


Ⅳ. 연구결과

1.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전체 조사 표본 10,078명 중 주요 변수의 결측치를 제외한 5,759명을 최종 분석 표본으로 사용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표 2>와 같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N=5,759)

건강 및 주거관련 특성(N=5,759)

먼저 성별 분포를 보면 남성이 3,274명(56.8%), 여성이 2,485명(43.2%)으로 남성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연령 분포에서는 65~74세가 3,848명(66.8%)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다음으로 75~84세 1,641명(28.5%), 85세 이상 270명(4.7%) 순으로 나타났다. 즉 연구대상자의 약 3분의 2가 65~74세 초기 노년층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소득 수준을 보면 중위소득 50~150% 구간이 2,735명(47.5%)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중위소득 50% 미만은 1,873명(32.5%), 중위소득 150% 이상은 1,151명(20.0%)으로 나타났다. 거주지역의 경우 도시 거주자가 4,287명(74.4%), 비도시 거주자가 1,472명(25.6%)으로 도시 거주자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 특성을 살펴보면, 주택 소유 형태에서는 자가 거주가 5,009명(87.0%)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임차 거주는 750명(13.0%)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택 유형에서는 단독주택 및 기타 유형이 3,118명(54.1%)으로 아파트(2,641명, 45.9%)보다 다소 높은 비율을 보였다.

건강 특성의 경우, ADL 제한이 없는 경우가 5,443명(94.5%), 제한이 있는 경우는 316명(5.5%)으로 나타났다. 또한, IADL 제한이 없는 경우는 4,948명(85.9%), 제한이 있는 경우는 811명(14.1%)으로 나타나, 연구대상자의 대부분은 기본적인 일상생활 수행에는 큰 제한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주거만족도의 평균은 3.79점(표준편차=0.60)으로 나타났으며, 삶의 만족도 평균은 3.41점(표준편차=0.64)이었다. 또한 만성질환 수의 평균은 1.98개(표준편차=1.47)로 나타나 조사대상 고령자는 평균적으로 약 2개의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주요 변수 간 상관관계

고령자의 AIP 의향 관련 주요 변수 간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표 4>와 같다.

AIP 의향 관련 주요 변수 간 상관관계

먼저 종속변수인 AIP 의향은 연령(r=.055, p<.05), 자가여부(r=.162, p<.05), 주거만족도(r=.141, p<.05), 친구·지역사회 관계 만족도(r=.054, p<.05), 여가·문화활동 참여(r=.027, p<.05)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반면, 도시거주(r=-.086, p<.05), ADL 제한(r=-.053, p<.05), IADL 제한(r=-.050, p<.05), 교육활동 참여(r=-.055, p<.05)는 AIP 의향과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만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이는 자가 거주 여부와 주거 및 사회관계 만족도가 높고 사회활동 참여가 활발할수록 AIP 의향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며, 기능 제한이 클수록 AIP 의향은 낮아지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준다.

변수들 간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건강 관련 변수인 ADL과 IADL 간에는 비교적 높은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r=.595, p<.001), 이는 일상생활 수행능력과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서로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주거만족도는 사회적 관계 만족도와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r=.208, p<.05).

사회활동 변수에서는 여가·문화활동 참여가 사회적 관계 만족도와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으며(r=.139, p<.001), 교육활동 참여 역시 사회적 관계 만족도와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r=.105, p<.001). 이는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가 고령자의 사회적 관계 형성과 일정한 관련성을 가지며, 사회적 관계 형성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모든 변수 간 상관계수는 .70 미만으로 나타나 독립변수 간 높은 상관관계로 인한 다중공선성 우려가 있을 정도로 높지 않아 회귀분석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3. 사회활동 참여와 사회관계 만족도의 관련성

사회활동 참여 유형과 사회관계 만족도의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배우자 관계 만족도, 자녀 관계 만족도, 친구 및 지역사회 관계 만족도, 사회활동 관계 만족도를 각각 종속변수로 설정하고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사회활동은 여가·문화활동, 교육활동, 동호회 활동, 자원봉사활동, 종교활동으로 구분하였으며, 분석 결과는 <표 5>와 같다.

사회활동 참여와 사회관계 만족도의 관련성

분석 결과, 여가·문화활동 참여는 배우자 관계 만족도(β=.050, p<.001), 자녀 관계 만족도(β=.028, p<.05), 친구· 지역사회 관계 만족도(β=.032, p<.001), 사회활동 관계 만족도(β=.069, p<.001)에서 모두 유의한 정적 관련성을 보였다. 이는 여가·문화활동에 참여하는 고령자일수록 다양한 사회적 관계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음을 의미한다. 동호회 활동의 참여 역시 배우자 관계 만족도(β=.036, p<.01), 자녀 관계 만족도(β=.074, p<.001), 친구 관계 만족도(β=.102, p<.001), 사회활동 관계 만족도(β=.086, p<.001)에서 모두 유의한 정적 관련성을 보였다. 특히 동호회 활동은 친구 관계 만족도와 사회활동 관계 만족도에서 상대적으로 큰 회귀계수를 보여, 다른 사회활동 유형에 비해 사회적 관계 만족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활동으로 확인되었다. 반면, 교육활동 참여는 친구 관계 만족도(β=.024, p<.05)와 사회활동 관계 만족도(β=.052, p<.001)에서만 유의한 정적 관련성을 보였으며, 배우자 관계 만족도와 자녀 관계 만족도에서는 유의한 영향을 나타내지 않았다. 자원봉사활동 참여는 사회활동 관계 만족도(β=.025, p<.05)에만 유의한 관련성을 보였고, 종교활동 참여는 모든 관계 유형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을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사회활동 참여가 모든 사회관계 만족도에 동일하게 관련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활동 유형과 사회관계에 따라 차별적인 양상을 보인다는 점을 보여준다. 특히 동호회 활동과 여가·문화활동처럼 타인과의 상호작용이 비교적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활동은 고령자의 사회관계 만족도와 밀접하게 관련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는 고령자의 사회적 관계가 가족관계에만 국한되지 않고, 친구 및 지역사회 기반 관계로 확장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4. 고령자의 AIP 의향 영향 요인

고령자의 AIP 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에 앞서, 단계적 로지스틱 회귀모형의 적합도를 검증하였으며, 그 결과는 <표 6>과 같다. Model 1의 -2 Log Likelihood는 4027.857, Nagelkerke R²는 .096으로 나타났다. Model 2에서는 Nagelkerke R²가 .099로 증가하였으며, 최종모형(Model 3)의 Nagelkerke R²는 .111로 확인되어 변수 투입 단계가 진행됨에 따라 모형 설명력이 다소 향상되었다. Hosmer-Lemeshow 검정 결과, Model 1(p=.698)과 Model 3(p=.439)은 모형 적합성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형적합도

이후 고령자의 AIP 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단계적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분석결과는 <표 7>과 같다.

고령자의 AIP 의향 결정요인 로지스틱 회귀분석

1) Model 1: 인구사회학적·주거·건강 특성의 영향

Model 1에서는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주거 및 건강 관련 변수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연령, 거주지역, 소득수준, 자가 여부, 주거만족도, 삶의 만족도, ADL 제한, IADL 제한이 고령자의 AIP 의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은 AIP 의향에 정적(+) 관련을 보였다(OR=1.326, p=.001). 이는 연령이 높을수록 AIP 경향이 증가함을 의미한다. 고령층일수록 새로운 주거환경으로 이동하는 데 따른 부담이 크고, 기존 생활환경에 대한 익숙함과 장소애착이 강화될 수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거주지역은 AIP 의향과 부(-)적 관련을 보였다(OR=0.552, p<.001). 도시 거주자는 비도시 거주자보다 AIP 의향이 낮게 나타났는데, 이는 도시지역 거주자가 주거 선택 가능성, 주거 이동성, 주거비 부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일 수 있다. 다만 본 연구에서는 도시 내부의 주거시장 조건이나 지역환경 특성을 직접 분석하지 않았으므로, 이에 대한 해석에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

경제적 요인 중에서는 소득 수준이 부(-)의 영향을 보였으며(OR=0.784, p<.001), 이는 소득 수준이 높은 고령자일수록 주거 이동 가능성이 높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소득 수준과 주거 선택의 관계는 자산, 주택 소유, 가족 지원, 지역 주거시장 조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후속 연구에서 보다 정교한 분석이 필요하다.

주거 관련 변수에서는 자가 거주가 매우 강한 정(+)의 영향을 보였으며(OR=2.549, p<.001), 주거만족도 역시 AIP 의향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보였다(OR=1.926, p<.001). 자가 거주는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현재 거주지에 대한 심리적 소유감과 장소애착을 강화할 수 있다. 주거만족도 역시 현재 주거환경을 긍정적으로 평가할수록 그 장소에서 계속 생활하고자 하는 의향이 강화됨을 보여준다. 이는 AIP 의향이 단순한 개인 선호가 아니라 주거 안정성과 주거환경 평가에 기반하여 형성된다는 점을 시사한다.

건강 관련 변수에서는 ADL 제한(OR=0.608, p<.05)과 IADL 제한(OR=0.702, p<.05)이 모두 부(-)의 영향을 보였다. 이는 일상생활 기능 제한이 있는 고령자일수록 현재 거주지에서 계속 생활하기 어렵다고 인식하거나, 보다 지원이 가능한 주거 또는 돌봄 환경을 고려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보여준다.

2) Model 2: 사회관계 만족도의 영향

Model 2에서는 Model 1에 사회관계 만족도 변수를 추가하였다. 분석 결과, 사회관계 만족도 중 친구·지역사회 관계 만족도가 AIP 의향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OR=1.219, p<.05). 반면 배우자 관계 만족도, 자녀 관계 만족도, 사회활동 관계 만족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친구·지역사회 관계 만족도가 AIP 의향에 유의한 영향을 보인 것은 고령자의 AIP 의향이 단순히 가족관계에 의해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공간 안에서 형성되는 비공식적 관계망과 밀접하게 관련되기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다. 배우자나 자녀와의 관계는 고령자의 정서적 안정과 돌봄 자원에 중요한 의미를 갖지만, 그것이 반드시 현재 거주지역에 대한 정착성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닐 수 있다. 또한 사회활동 일반에서의 관계보다 일상생활권 안에서 형성되는 거주지역 내 교류, 이웃과의 친밀감, 일상적 만남, 사회적 소속감을 반영하는 친구 및 지역사회 관계가 AIP 의향에 더 직접적으로 관련됨을 의미한다. 이는 권오정 외(2014)박준범과 마강래(2020)의 연구와 같은 결과라 할 수 있다. 권오정 외(2014)는 AIP 의향의 배경에 집에 대한 익숙함과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이 작용하며, 이웃이나 친구와의 사회적 관계가 중요한 요인이라고 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AIP가 단순히 ‘집’에 대한 애착만으로 설명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생활권 안에서 형성되는 사회적 관계망과 밀접하게 관련된다는 점을 보여준다. 친구·지역사회 관계 만족도가 높다는 것은 고령자가 현재 거주지역 안에서 안정적인 관계망과 정서적 지지를 경험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이는 기존 생활환경에 계속 머무르고자 하는 의향을 강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러한 해석은 고령자의 계속거주 경험에서 익숙한 지역사회, 이웃과의 관계, 일상적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한 선행연구와도 맥락을 같이한다(Hedman, 2013; Hickman, 2010). 또한 친구·지역사회 관계 만족도는 사회적 지지와 사회적 자본(Kawachi et al., 1997), 지역사회 사회적 응집력(Cramm et al., 2013), 사회적 관계망(Tang & Lee, 2011)의 관점에서도 이해될 수 있다. 즉, 본 연구에서 친구·지역사회 관계 만족도가 AIP 의향에 정(+)의 영향을 보인 결과는 고령자의 계속거주 의향이 가족 내부의 관계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권 내에서 형성되는 사회적 지지, 관계망, 지역사회 소속감에 의해 강화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3) Model 3: 사회활동 유형의 참여 영향

Model 3에서는 사회활동 참여 변수를 추가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여가·문화활동 참여는 AIP 의향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OR=1.403, p<.01). 이는 여가·문화활동에 참여하는 고령자일수록 현재 거주지 또는 지역사회에서 계속거주하려는 의향이 높음을 의미한다. 여가·문화활동은 고령자가 생활권 안에서 타인과 접촉하고 관계를 형성하며, 일상적 의미와 즐거움을 경험하는 활동이다. 특히 경로당, 복지관, 주민센터, 지역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에서 이루어지는 여가·문화활동은 지역사회 기반 관계망을 강화하고 사회적 소속감을 높일 수 있다. 박준범과 마강래(2020)의 연구에서도 여가생활 만족도와 사회적 친분관계 만족도가 높을수록 AIP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하였다. 따라서 여가·문화활동 참여는 고령자가 지역사회 안에서 타인과 접촉하고 관계를 형성하며, 생활권 내에서 의미 있는 일상활동을 지속하게 하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지역사회 애착과 AIP 의향을 강화하는 사회적 기제로 해석할 수 있다.

반면, 교육활동 참여(OR=0.585, p<.001)와 종교활동 참여(OR=0.761, p<.01)는 AIP 의향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육활동이나 종교활동이 고령자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라기보다, AIP 의향과의 관계에서 활동의 공간적 범위와 사회적 성격이 다르게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해석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고령자의 교육활동은 평생교육기관, 대학 부설기관, 외부 강좌 등 비교적 넓은 공간적 범위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 따라서 교육활동 참여자는 현재 거주지역 내부에만 생활권을 한정하기보다 외부 자원과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경향을 가질 수 있으며, 이러한 특성은 현재 거주지에 대한 고착적 정주 의향보다는 보다 개방적인 거주 선택 가능성과 이주 가능성과 연결될 수 있다. 다만 본 연구에서는 교육활동의 실제 참여 장소나 이동 범위를 직접 확인하지 않았기에 이에 대한 해석은 후속 연구에서 검증할 필요가 있다.

종교활동의 부(-)적 영향 역시 신중하게 해석할 필요가 있다. 종교활동은 일반적으로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관계망을 제공하는 긍정적 기능을 갖지만, 그 관계망이 반드시 현재 거주지역에 기반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종교 공동체는 행정적·주거지 기반의 지역사회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특정 종교기관을 중심으로 형성된 관계망은 현재 거주지보다는 신앙 공동체 자체에 대한 소속감으로 작동할 수 있다. 따라서 종교활동 참여가 높더라도 그것이 현재 거주지에 계속 머무르려는 의향으로 직접 연결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종교활동 참여자는 돌봄, 정서적 지지, 정보 교류 등의 자원을 종교 공동체를 통해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특정 주거지나 지역사회에 대한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동호회 활동과 자원봉사활동의 참여는 AIP 의향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보이지 않았다. 이는 해당 활동 참여가 사회관계 만족도에는 관련이 있으나 AIP 의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결과는 사회활동 참여가 AIP 의향에 일률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활동의 내용, 참여 공간, 관계망의 성격에 따라 차별적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고령자의 사회참여를 단순히 참여 여부로만 파악하기보다, 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적 맥락과 관계망의 성격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최종모형에서도 자가 거주 여부(OR=2.596, p<.001)와 주거만족도(OR=1.915, p<.001)는 여전히 강한 영향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친구 및 지역사회 관계 만족도 역시 AIP 의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OR=1.236, p<.01). 이는 고령자의 AIP 의향이 주거 소유와 주거환경 만족도와 같은 물리적·경제적 안정성에 기반하면서도, 친구 및 지역사회 관계와 생활권 내 사회활동 참여에 의해 강화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즉 고령자의 AIP 의향은 단순히 사회활동 참여 여부보다는 현재 생활권 안에서 형성되는 관계망, 활동의 지역사회 기반성, 장소애착 형성 가능성에 의해 달라질 수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고령자의 AIP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주거 안정성 확보와 함께 지역사회 내 사회적 관계 형성 및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정책적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Ⅴ.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2023년 노인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고령자의 AIP 의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특히, 인구사회학적 특성과 주거 및 건강 특성을 통제한 상태에서 사회관계 만족도와 사회활동 참여가 AIP 의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은 주요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

첫째, 주거 안정성 요인이 AIP 의향을 설명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자가 거주 여부와 주거만족도는 모든 모형에서 일관되게 유의한 영향을 나타내었으며, 자가 주택에 거주할수록 AIP 의향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령자의 AIP가 단순한 거주 선호가 아니라 안정적인 주거 기반과 현재 생활환경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바탕으로 형성되는 선택임을 보여준다. 이러한 결과는 고령자의 AIP 의향이 주택 점유 형태, 주거비 부담, 주거환경 만족도 등 주거 안정성과 밀접하게 관련된다는 기존 연구의 논의와도 맥락을 같이한다. 특히 환경노년학의 개인-환경 적합성 관점에서 볼 때, 고령자가 현재 주거환경을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생활 기반으로 인식하는 것은 독립적 생활 유지와 주관적 안녕감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나아가 현재 거주지에서 계속 살아가고자 하는 AIP 의향과도 밀접하게 관련될 수 있다(김도연, 2026; 신인진, 김승희, 2024; 최경진 외, 2023; Iecovich, 2014; Oswald et al., 2007).

둘째, 사회관계 요인 중에서는 친구 및 지역사회 관계 만족도가 AIP 의향과 밀접하게 관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령자의 AIP 의향이 배우자나 자녀와의 가족관계만으로 설명되기 어렵고, 일상생활 속에서 접촉하는 친구, 이웃, 지역사회 구성원과의 관계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환경노년학의 개인-환경 적합성 관점에서 볼 때, 고령자의 AIP 의향은 주거환경뿐 아니라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사회에서 정서적 안정감과 사회적 소속감을 경험할 수 있는가와 관련된다. 따라서 친구 및 지역사회 관계 만족도의 영향은 AIP가 주택에 계속 머무르는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안에서 관계를 지속하며 살아갈 수 있는 생활 기반의 문제임을 보여준다.

셋째, 사회활동 참여 역시 AIP 의향과 다른 방식으로 관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문화·여가활동 참여는 AIP 의향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는데, 이는 여가 및 문화 활동이 고령자의 사회적 관계 형성과 지역사회 소속감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다. 반면, 교육활동과 종교활동 참여는 AIP 의향과 부(-)의 관계를 보였다. 이는 해당 활동이 반드시 현재 거주지역에 기반한 활동이라기보다, 개인의 관심이나 신념, 학습 기회에 따라 거주지 외부에서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사회활동 참여는 단순히 참여 여부만으로 해석하기보다, 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적 범위와 지역사회와의 연결 정도를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결과는 기존 연구에서 강조되어 온 주거 안정성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고령자의 AIP 의향을 설명할 때 사회관계와 사회활동의 구체적 양상을 함께 고려해야 함을 보여준다. 기존 논의가 주로 주거 안정성, 건강상태, 가족관계, 사회적 지지와 같은 요인에 주목해 왔다면, 본 연구는 사회관계를 친구 및 지역사회 관계까지 확장하고, 사회활동을 활동 유형별로 구분하여 그 효과가 일률적이지 않음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친구 및 지역사회 관계 만족도와 여가·문화활동 참여가 AIP 의향을 높이는 반면, 일부 활동 유형은 다른 방향의 관련성을 보였다는 점은 AIP 의향이 단순히 사회적 관계나 활동 참여의 양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관계의 대상과 활동의 성격에 따라 다르게 형성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상의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할 수 있다. 첫째, 고령자의 AIP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주거 안정성 확보를 위한 정책적 지원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 특히 자가 거주와 주거만족도가 AIP 의향과 밀접하게 관련된 만큼, 고령자가 현재 거주지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택 개보수 지원, 주거환경 개선, 고령자 친화적 주택 설계, 주거비 부담 완화 등의 정책이 확대되어야 한다. 둘째, 지역사회 기반 사회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정책이 필요하다. 친구 및 지역사회 관계 만족도가 AIP 의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은 고령자의 계속거주를 위해 주거환경뿐 아니라 사회적 환경을 함께 조성해야 함을 보여준다. 따라서 노인복지관, 경로당, 생활문화센터, 지역 커뮤니티 공간 등을 활용하여 고령자 간 교류를 촉진하고, 이웃 및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셋째, 고령자가 생활권 내에서 참여할 수 있는 여가·문화활동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 여가·문화활동 참여가 AIP 의향을 높이는 요인으로 나타난 만큼, 지역사회 안에서 접근 가능한 문화·여가 프로그램, 소규모 동호회 활동, 세대 간 교류 프로그램 등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특히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여가 제공을 넘어 고령자가 지역사회 안에서 관계를 형성하고 소속감을 경험하도록 지원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2023년 노인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고령자의 AIP 의향을 분석함으로써, 주거 안정성뿐만 아니라 친구 및 지역사회 관계 만족도와 사회활동 유형이 AIP 의향과 관련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고령자의 AIP를 주택에 계속거주하려는 의향으로만 이해하기보다, 안정적인 주거 기반, 지역사회 관계, 생활권 내 활동 참여가 결합된 지역사회 정착의 문제로 이해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본 연구는 횡단면 자료를 활용하였기 때문에 변수 간 인과관계를 엄밀히 규명하는 데 한계가 있다. 또한 개인 수준 변수를 중심으로 분석하였기 때문에 지역사회 환경, 주거시장 구조, 지역별 서비스 접근성, 지역 간 인프라 격차와 같은 거시적 요인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였다. 향후 연구에서는 종단자료를 활용하여 고령자의 AIP 의향 변화 과정을 분석하고, 지역 환경 및 주거정책 요인을 포함한 다층적 분석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

Notes
1) ADL(Activities of Daily Living, 일상생활수행능력)은 옷 입기, 세수·양치질·머리감기, 목욕 또는 샤워, 식사하기,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기, 화장실 이용, 대소변 조절 등 기본적인 자기관리 활동을 수행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해당 항목 중 하나 이상에서 ‘완전 자립’이 아닌 ‘부분 도움’ 또는 ‘완전 도움’으로 응답한 경우 ADL 제한이 있는 것으로 보았다.
2) IADL(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은 집안일, 식사준비, 빨래, 약 복용 관리, 금전관리, 근거리 외출, 물건 구매, 전화 사용, 교통수단 이용 등 지역사회에서 독립적으로 생활하기 위해 필요한 복합적 생활관리 활동을 수행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해당 항목 중 하나 이상에서 ‘완전 자립’이 아닌 ‘부분 도움’ 또는 ‘완전 도움’으로 응답한 경우 IADL 제한이 있는 것으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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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

[그림 1]
연구모형

[그림 2]

[그림 2]
분석모형 수식

<표 1>

변수의 정의와 측정

구분 변수 측정 내용 코딩 방식
종속변수 AIP 의향 현재 거주지에 계속거주할 의향 1=계속거주, 0=이주 또는 기타
사회인구학적 특성 성별 응답자의 성별 1=남성, 0=여성
연령 응답자의 연령 연속 변수를 3수준 범주로 재코딩
거주지역 도시지역 거주 여부 1=도시, 0=비도시
소득 수준 가구소득수준 3수준 범주 변수
주거 특성 주택 소유 형태 주택 소유 여부 1=자가, 0=임차
주택유형 아파트 거주 여부 1=아파트, 0=단독 및 기타
주거만족도 현 주거환경 만족 수준 5점 척도
심리·정서적 특성 삶의 만족도 전반적 삶의 만족 수준 5점 척도
건강 특성 만성질환 의사에게 진단받은 만성질환 수 질환 항목 합산 (0~13개)
ADL 제한 일상생활 수행능력 제한 여부 0=제한 없음, 1=제한 있음
IADL 제한 도구적 일상생활 수행능력 제한 여부 0=제한 없음, 1=제한 있음
사회적 관계 만족도 배우자 관계 배우자와의 관계 만족 수준 5점 척도
자녀 관계 자녀와의 관계 만족 수준 5점 척도
사회활동 관계 사회활동과의 관계 만족 수준 5점 척도
친구·지역사회 관계 친구 및 지역사회와의 관계 만족 수준 5점 척도
사회활동 여가·문화 활동 여가 및 문화 활동 참여 여부 1=참여, 0=미참여
교육활동 교육 프로그램 참여 여부 1=참여, 0=미참여
동호회 활동 동호회 활동 참여 여부 1=참여, 0=미참여
봉사활동 자원봉사 활동 여부 1=참여, 0=미참여
종교활동 종교활동 참여 여부 1=참여, 0=미참여

<표 2>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N=5,759)

변수 구분 N %
인구사회학적 특성 성별 남성 3,274 56.8
여성 2,485 43.2
연령 65~74 3,848 66.8
75~84 1,641 28.5
85 이상 270 4.7
소득수준 중위소득 <50% 1,873 32.5
중위소득 50~150% 2,735 47.5
중위소득 150% 이상 1,151 20.0
거주지역 도시 4,287 74.4
비도시 1,472 25.6
주거특성 주택소유 자가 5,009 87.0
임차 750 13.0
주택유형 아파트 2,641 45.9
단독주택/기타 3,118 54.1
건강특성 ADL 제한 없음 5,443 94.5
제한 있음 316 5.5
IADL 제한 없음 4,948 85.9
제한 있음 811 14.1

<표 3>

건강 및 주거관련 특성(N=5,759)

변수 최소값 최대값 M SD
주거만족도 1 5 3.79 0.60
삶의 만족도 1 5 3.41 0.64
만성질환 수 0 13 1.98 1.47

<표 4>

AIP 의향 관련 주요 변수 간 상관관계

변수 1 2 3 4 5 6 7 8 9 10 11
주: Pearson 상관계수임. *p<.05, **p<.01, ***p<.001.
1. AIP 의향 1
2. 연령 .055* 1
3. 거주지역 -.086* -.041 1
4. 소득수준 -.044 -.324* .049* 1
5. 자가여부 .162** .006 -.095* .097* 1
6. 주거만족도 .141** -.014 .030* .071* .178* 1
7. ADL -.053* .198* .012 -.132* -.027* -.035 1
8. IADL -.050* .240* .018 -.157* -.023 -.052* .595*** 1
9. 친구·지역사회 관계 만족 .054* -.114* -.080* .126* .086* .208* -.117* -.174* 1
10. 여가·문화활동 .027* -.121* -.008 .152* .002 .059* -.091* -.124* .139*** 1
11. 교육활동 -.055* -.063* -.023 .124* .012 .053* -.018 -.047* .105*** .176* 1

<표 5>

사회활동 참여와 사회관계 만족도의 관련성

변수 배우자 관계 만족도 자녀 관계 만족도 친구 관계 만족도 사회활동 관계 만족도
*p<.05, **p<.01, ***p<.001
여가·문화활동 .050*** .028* .032*** .069***
교육활동 .012 .021 .024* .052***
동호회 활동 .036** .074*** .102*** .086***
자원봉사활동 .013 -.013 .017 .025*
종교활동 -.004 .021 -.001 .025

<표 6>

모형적합도

모형 적합도 Model 1 Model 2 Model 3
-2 Log Likelihood 4027.857 4018.016 3979.445
Nagelkerke R² .096 .099 .111
Hosmer-Lemeshow p .698 .005 .439

<표 7>

고령자의 AIP 의향 결정요인 로지스틱 회귀분석

변수 Model 1 Model 2 Model 3
B OR p B OR p B OR p
*p<.05, **p<.01, ***p<.001
사회인구학적 성별 0.068 1.070 .422 0.085 1.088 .320 0.018 1.018 .839
연령그룹 0.282 1.326*** .001 0.279 1.322*** .001 0.270 1.310** .002
거주지역 -0.595 0.552*** .000 -0.565 0.569*** .000 -0.562 0.570*** .000
소득수준 -0.243 0.784*** .000 -0.251 0.778*** .000 -0.218 0.805*** .001
주거변수 자가여부 0.936 2.549*** .000 0.941 2.562*** .000 0.954 2.596*** .000
주택유형 -0.106 0.899 .225 -0.097 0.908 .271 -0.107 0.899 .226
주거만족도 0.656 1.926*** .000 0.641 1.898*** .000 0.649 1.915*** .000
삶의 만족도 -0.177 0.838* .014 -0.280 0.756** .002 -0.266 0.766** .004
건강변수 만성질환수 -0.009 0.991 .759 -0.011 0.989 .713 -0.005 0.995 .862
ADL -0.497 0.608* .014 -0.501 0.606* .013 -0.513 0.599* .012
IADL -0.354 0.702* .014 -0.331 0.718* .023 -0.325 0.723* .026
사회관계 만족도 배우자와의 관계 -0.042 0.959 .565 -0.048 0.953 .511
자녀와의 관계 0.104 1.109 .132 0.120 1.127 .083
사회활동 관계 -0.069 0.933 .299 -0.047 0.954 .482
친구·지역사회 관계 0.198 1.219* .012 0.212 1.236** .008
사회활동 참여 여가·문화활동 0.339 1.403** .002
교육활동 -0.536 0.585*** .000
동호회 활동 -0.111 0.895 .268
자원봉사활동 -0.108 0.898 .642
종교활동 -0.274 0.761** .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