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Association of Human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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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Journal of Human Ecology - Vol. 22 , No. 2

A Study of Food Habit and Food Purchase Behavior on Healthy Dietary Life by Housewives in Daejeon 대전지역 주부의 건강식생활과 관련된 식습관과 식품구매행동 조사

Author: Ji Hyun YuAffiliation: Department of Food and Nutrition, Deajeon University
Author: Nan Sook Koo*
Correspondence: * Koo, Nan Sook Tel: 042-280-2472 Fax: 042-280-2468 E-mail: knsook@dju.kr

Journal Information
Journal ID (publisher-id): Korean Journal of Human Ecology
Journal : KJHE
ISSN: 1226-0851 (Print)
ISSN: 2234-3768 (Online)
Publisher: Korean Association of Human Ecology
Article Information
Received Day: 23 Month: 01 Year: 2013
Revised Day: 03 Month: 04 Year: 2013
Accepted Day: 05 Month: 04 Year: 2013
Print publication date: Month: 04 Year: 2013
Volume: 22 Issue: 2
First Page: 375 Last Page: 389
Publisher Id: KJHE_2013_v22n2_375
DOI: https://doi.org/10.5934/kjhe.2013.22.2.375

Abstract

This survey was conducted to compare the housewife's food habit and food purchase behavior on healthy dietary life. The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from 151 working housewives and 159 housewives in Daejeon. The average meal time was 20~30 min., 67.6% of respondents ate breakfast and bap with guk(72.9%) was the most favourite foods. Almost half of them ate egg, fruit, vegetable everyday. They concerned highly about less intake of frozen foods(64.2%) and food additives(61.6%) for wellbeing dietary life. Because of close distance and various foods items, big discount store was chosen as food purchase place. The most considering purchase factor was food additives in working housewife and nutrition in housewife(p<0.05). In grocery shopping, working housewife considered children and their husbands(p<0.05). The most important purchase factor was the freshness in vegetables․ fishes․fruits․seaweeds․eggs. TV or Radio was utilized the most frequently to obtain the useful knowledge on healthy foods. It is suggested that practical information should be offered housewives to purchase proper foods within their income and to manage dietary life according to their family's health condition.


Keywords: working housewife, housewife, healthy dietary life, Daejeon, 대전주부, 건강식생활, 식품구매행동

Ⅰ. 서론

서구식 식생활로 인한 동물성식품의 섭취 증가, 아침결식 • 외식 및 매식 증가로 인한 불규칙적인 식사습관, TV시청 • 컴퓨터이용 • 편리한 전자제품 및 교통수단 발달 등으로 인한 신체활동량 감소 등은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Kim et al., 2010). 많은 사람들은 건강장수에 대한 바람이 강하지만, ‘생활습관병’의 원인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Shin & Kim, 2000). 방송매체를 통한 건강식품판매광고가 확대되면서 체중조절에 관심이 많은 젊은 세대들도 특수영양식품이나 건강보조식품의 소비자로 등장하고 있는 실정이고(Lee et al., 2001), 여러 종류의 식품으로 구성된 전통음식보다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서구식 음식과 음료를 더 많이 섭취하고 있다(Park & Chung, 2002). 나이가 들수록 균형이 잡힌 식생활이나 바른 생활습관을 통하여 건강을 유지해야 하지만, 비타민이나 무기질 보충제 • 영양보충제 • 건강보조식품 등을 복용함으로써 효과를 보려고 한다(Kim et al., 2002). 특히 오랜 노년기를 보내게 될 청 • 장년층의 경우에는 영양지식을 활용하여 건강식품을 선택해야 하는데(Koo & Park, 2001), 올바른 식생활과 생활습관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기보다 건강식품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하다(You & Kim, 2003).

최근에는 일상의 식생활에서 섭취하는 식품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을 하고 있어 전복죽 • 장어구이 • 삼계탕 등 보양식 소비가 증가하고(Lee & Shin, 2008), 보존료 • 중금속 등 위해요소가 없는 안전한 식품구매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Kim & Kim, 2009). 주부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섭취할 식품을 구입하고 조리하는 등 가족의 식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므로, 주부의 바람직한 영양지식 수준과 식생활행동은 자신뿐 아니라 가족구성원 전체의 건강상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Shin et al., 2010a). 주부들은 대중매체를 통해 웰빙 식생활에 대한 많은 정보를 습득하고(Lee et al., 2006), 건강을 위해서는 위생적인 식품을 구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으나, 실생활에서는 적극적으로 실천하지를 못하고 있다(Park et al., 2005; Park et al., 2006). 또한 주부의 학력이 높을수록 가정의 월수입이 많아 다양한 식품과 수입식품을 구입하지만, 건강을 고려한 식품구매는 잘 이루어지고 않아 주부대상의 적절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Ly et al., 2001). 취업주부는 바쁜 생활로 인하여 식사시간이 불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잘 못하고 있지만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책임져야 한다는 인식을 강하게 하고 있고(Kim et al., 2010), 전업주부는 취업주부보다 영양적인 식단 제공 • 조리 시 영양소 파괴 최소화하기 등 가족의 건강을 위한 실천을 더 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Shin et al., 2010b). 따라서 바쁜 생활 속에서도 주부들이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식생활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대전지역 주부들의 건강식생활과 관련된 식습관 및 식품구매행동을 조사하였고, 주부의 직업유무에 따라 식사유형, 식습관, 건강한 식생활 실천정도 및 식품구매행동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Ⅱ. 연구방법
1. 조사대상 및 기간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20~60대 주부를 대상으로 2005년 7월~9월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배부된 360부의 설문지 중 329부(91.4%)가 회수되었고, 기재가 불충분한 것을 제외한 310부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취업주부는 151명이고 전업주부는 159명이었다.

2. 조사내용 및 방법

설문지는 일반사항 • 식사유형과 식습관 • 건강식생활관심도 • 식품 구매행동 등에 대한 문항으로 구성하였고(Ly et al., 2001; Choi et al., 2005; Park et al., 2005), 대전의 5개 지역구인 대덕구 • 동구 • 서구 • 유성구 • 중구로 나누어 배포한 후 조사대상자가 직접 기록하도록 하였다.

1) 일반사항

일반사항으로는 거주지 • 나이 • 교육정도 • 종교 • 직업 • 주거형태 • 가족형태 • 월수입 등을 조사하였다.

2) 식사유형과 식습관

식사시간 • 식사의 규칙성 • 아침식사의 규칙성 • 아침식사 형태 • 식품배합 등을 조사하였다.

3) 건강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한 식습관

영양정보에 대한 관심, 식사시간의 규칙성 • 소식 • 영양의 균형, 당분 • 염분 • 식품첨가물 • 동물성지방 • 자극적 음식 등의 소량섭취여부 등을 조사하였다.

4) 식품 구매행동

식품구매 장소와 장소선택의 이유, 구매비용 • 구입빈도, 구매 시 고려요인, 건강식품에 대한 정보원 등을 조사하였다.

3. 통계분석방법

SAS package program을 사용하여 일반사항, 식사유형과 식습관, 건강식생활관심도, 식품구매행동에 대해 빈도수와 백분율을 조사하였다. 직업유무에 따른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x2-test 로 검정하여 상호 유의성을 분석하였다.


Ⅲ. 결과 및 고찰
1.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Table 1>과 같다.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Characteristics Working
Housewife
Housewife Total x2
Area Dong-gu 25(16.6) 32(20.1) 57(18.4) 4.7656
N.S
Jung-gu 28(18.5) 29(18.2) 57(18.4)
Seo-gu 34(22.5) 39(24.5) 73(23.5)
Yuseong-gu 38(25.2) 25(15.7) 63(20.3)
Daedeok-gu 26(17.2) 34(21.5) 60(19.4)
Age(year) < 40 71(47.0) 45(28.3) 116(37.4) 21.6189***
40-50 47(31.1) 50(31.4) 97(31.3)
51 ≤ 33(21.9) 64(40.3) 97(31.3)
Education Primary school 0( 0.0) 7( 4.4) 7( 2.3) 45.4031***
Middle school 9( 6.0) 18(11.3) 27( 8.7)
High school 46(30.5) 86(54.1) 132(42.6)
University 77(51.0) 47(29.6) 124(40.0)
Graduate school 19(12.5) 1( 0.6) 20( 6.4)
Religion Christianity 80(53.0) 84(52.3) 164(52.9) 2.0082
N.S
Buddhism 19(12.5) 28(17.6) 47(15.2)
Roman catholicism 13( 8.6) 12( 7.5) 25( 8.1)
Without 31(20.5) 29(18.2) 60(19.3)
Others 8( 5.4) 6( 3.4) 14( 4.5)
Residence Detached house 40(26.5) 35(22.0) 75(24.2) 10.3431*
Tenement house 20(13.2) 18(11.3) 38(12.3)
Complex house 14( 9.3) 5( 3.1) 19( 6.1)
Apartment 75(49.7) 101(63.6) 176(56.8)
Others 2( 1.3) 0( 0.0) 2( 0.6)
Type of family Small family 133(88.1) 139(87.4) 272(87.7) 9.3042
Large family 18(11.9) 20(12.6) 38(12.3)
Monthly
income
(10,000won)
< 100 10( 6.7) 10( 6.3) 20( 6.4) 20.1951***
100-200 36(23.8) 49(30.8) 85(27.4)
200-300 37(24.5) 65(40.9) 102(32.9)
300-400 40(26.5) 22(13.8) 62(20.1)
400 ≤ 28(18.5) 13( 8.2) 41(13.2)
Total 151(100.0) 159(100.0) 310(100.0)
* p <0.05 *** p <0.001

N.S = not significant


조사대상자는 310명으로 취업주부는 151명이고 전업주부는 159명이었다. 취업주부는 ‘유성구’(25.2%)에, 전업주부는 ‘서구’(24.5%)에 많이 거주하고 있었다. 연령대를 보면 취업주부는 ‘40세 미만’(47.0%) • 전업주부는 ‘50세 이상’(40.3%)이 가장 많았고, 학력은 취업주부는 ‘대졸’(51.0%) • 전업주부는 ‘고졸’(54.1%)이 가장 많았다(p<0.001). ‘아파트’(56.8%)에 거주하는 주부가 가장 많았고, 취업주부의 49.7% • 전업주부의 63.6%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어 거주형태에 차이가 있었다(p<0.05). 조사대상자의 87.7%는 핵가족을 이루고 있었다. 취업주부 가정의 월수입은 ‘300~400만원’(26.5%)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전업주부 가정의 경우 ‘200~300만원’(40.9%)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어 차이가 있었다(p<0.001).

2. 식사유형 및 식습관 조사
1) 조사대상자 가정의 식사유형

식사유형에 대한 결과는 <Table 2>에 제시하였다. 가족의 식사 소요 시간이 ‘20~30분’인 경우가 43.8%로 가장 많았고, ‘10~20분’도 41.3%로 나타났다.

<Table 2> 
Characteristics of meals of the subjects
Classification Items Working
Housewife
Housewife Total x2
Eating time
(min.)
< 10 12( 7.9) 4( 2.5) 16( 5.2) 11.099*
10~20 60(39.7) 68(42.8) 128(41.3)
20~30 71(47.1) 65(40.9) 136(43.8)
30 ≤ 8( 5.3) 22(13.8) 30( 9.7)
Appetite Very good 64(42.4) 74(46.5) 138(44.5) 0.5426
N.S
Average 84(55.6) 82(51.6) 166(53.6)
Poor 3( 2.0) 3( 1.9) 6( 1.9)
Regularity of
meal time
Regular 40(26.5) 53(33.3) 93(30.0) 4.1222
N.S
Irregular 94(62.3) 97(61.0) 191(61.6)
None 17(11.2) 9( 5.7) 26( 8.4)
Total 151(100.0) 159(100.0) 310(100.0)
Kind of
breakfast
Korean food, soup 111(65.7) 114(66.3) 225(66.0) 13.6064*
Korean food, no soup 21(12.4) 31(18.0) 52(15.2)
Bread, milk 13( 7.7) 6( 3.5) 19( 5.6)
Vegetable juice 5( 3.0) 10( 5.8) 15( 4.4)
Uncooked food 9( 5.3) 4( 2.3) 13( 3.8)
Cereals, milk 3( 1.8) 6( 3.5) 9( 2.6)
Others 7( 4.1) 1( 0.6) 8( 2.4)
Total1) 169(100.0) 172(100.0) 341(100.0)
*p < 0.05 N.S = not significant

1) Respondents were allowed the multiple answer. Total subjects were 310.


식사시간이 ‘10분미만’인 경우 취업주부 가정은 7.9%이고 전업주부 가정은 2.5%, 30분이상인 경우는 전업주부 가정은 13.8%이고 취업주부 가정은 5.3%로 나타나 전업주부 가정의 식사 소요시간이 더 길게 나타났다(p<0.05). 인천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한 Jung(2005)의 연구에서는 식사에 소요되는 시간이 연령대별로 차이가 없었고, ‘10~20분’이 59.0%로 가장 많았으며 ‘20~30분’은 23.7%로 조사되었다. 가족의 식욕은 44.5%가 ‘매우 좋다’, 53.6%가 ‘그저 그렇다’고 응답하였다. 식사시간은 30.0%가 ‘규칙적’이고 61.6%는 ‘일정하지 않다’라고 응답하였고, 주부의 직업유무에 따른 유의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아침식사 형태는 복수응답을 허용하여 조사하였는데, ‘밥과 국이 포함된 한식’을 먹는다는 가정이 66.0%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국이 없는 한식’(15.2%), ‘빵과 우유’(5.6%), ‘과일(채소)주스'(4.4%)’, ‘생식’(3.8%), ‘우유와 시리얼 제품’ (2.6%),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국이 없는 한식’을 먹는 경우는 전업주부 가정(18.0%)이 취업주부 가정(12.4%)보다 많았고, ‘빵과 우유’를 먹는 경우는 취업주부 가정(7.7%)이 전업주부 가정(3.5%)보다 많아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p<0.05). 서울지역 성인대상의 연구(Chang, 1996)에서 소득이 많고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아침에 밥보다 빵을 먹는 경우가 많았는데, 본 연구에서 취업주부의 경우 전업주부보다 고학력이고 월수입이 더 많은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생각된다.

2) 조사대상자 가정의 식생활 특징

가정에서 균형 잡힌 식생활을 실천하고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하여 일주일에 섭취하는 빈도를 조사한 결과는 <Table 3>과 같다. ‘항상 그렇다’는 6~7번 , ‘때때로 그렇다’는 3~5번, ‘가끔 그렇다’는 0~2번 섭취하는 것을 의미한다.

<Table 3> 
Food intake frequency and dietary habits
Classification days1) Working
Housewife
Housewife Total x2-test
Breakfast 0-2 23(15.2) 10( 6.3) 33(10.7) 6.5372*
3-5 32(21.2) 36(22.6) 68(21.9)
6-7 96(63.6) 113(71.1) 209(67.4)
Various    foods 0-2 30(19.9) 30(18.9) 60(19.4) 0.1057
N.S
3-5 78(51.7) 85(53.5) 163(52.6)
6-7 43(28.4) 44(27.6) 87(28.0)
Vegetables 0-2 18(11.9) 14( 8.8) 32(10.3) 0.8672
N.S
3-5 67(44.4) 71(44.7) 138(44.5)
6-7 66(43.7) 74(46.5) 140(45.2)
Fruits 0-2 22(14.6) 20(12.6) 42(13.5) 4.2977
N.S
3-5 63(42.7) 51(32.1) 114(36.8)
6-7 66(43.7) 88(55.3) 154(49.7)
Eggs 0-2 42(27.8) 43(27.0) 85(27.4) 0.1444
N.S
3-5 83(55.0) 86(54.1) 169(54.5)
6-7 26(17.2) 30(18.9) 56(18.1)
Milk 0-2 34(22.5) 32(20.1) 66(21.3) 1.0871
N.S
3-5 63(42.7) 61(38.4) 124(40.0)
6-7 54(35.8) 66(41.5) 120(38.7)
Tofu or
 Beans
0-2 33(21.9) 26(16.4) 59(19.0) 5.6990
N.S
3-5 83(55.0) 77(48.4) 160(51.6)
6-7 35(23.1) 56(35.2) 91(29.4)
Total 151(100.0) 159(100.0) 310(100.0)
Seaweeds 0-2 34(22.5) 25(15.7) 59(19.0) 9.0369*
3-5 94(62.3) 88(55.3) 182(58.7)
6-7 23(15.2) 46(27.7) 69(22.3)
Fried foods 0-2 38(25.2) 44(27.7) 82(26.5) 4.8315
N.S
3-5 89(58.9) 76(47.8) 165(53.2)
6-7 24(15.9) 39(24.5) 63(20.3)
Eat meals
 regularly
0-2 27(17.9) 16(10.1) 43(13.9) 8.5058*
3-5 51(33.8) 41(25.8) 92(29.7)
6-7 73(48.3) 102(64.2) 175(56.4)
Balanced    meal 0-2 19(12.6) 15( 9.4) 34(11.0) 3.9136
N.S
3-5 80(53.0) 72(45.2) 152(49.0)
6-7 52(34.4) 72(45.2) 124(40.0)
Fishes 0-2 49(32.4) 43(27.0) 92(29.7) 3.3399
N.S
3-5 88(58.3) 91(57.2) 179(57.7)
6-7 14( 9.3) 25(15.7) 39(12.6)
Meats 0-2 60(39.7) 69(43.4) 129(41.6) 1.3777
N.S
3-5 83(55.0) 78(49.1) 161(51.9)
6-7 8( 5.3) 12( 7.5) 20( 6.5)
Fastfoods 0-2 101(66.9) 95(59.7) 196(63.2) 2.2060
N.S
3-5 37(24.5) 51(32.1) 88(28.4)
6-7 13( 8.6) 13( 8.2) 26( 8.4)
Total 151(100.0) 159(100.0) 310(100.0)
* p < 0.05 ** p < 0.01 *** p < 0.001

N.S = not significant

1) means food intake days per week.


매일 아침식사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67.4%가 ‘항상 그렇다’라고 응답하였고, ‘때때로 그렇다’는 21.9%, ‘가끔 그렇다’는 10.7%로 나타났다. 매일 아침식사를 하는 경우는 전업주부 가정(71.1%)이 취업주부 가정(63.6%)보다 많았다(p<0.05). 경북지역 성인대상의 연구(Jin, 2001)에서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아침 결식률이 높게 나타났는데, 본 연구에서 취업주부의 경우 전업주부보다 고학력자가 더 많은 것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된다.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Park et al., 2005)에서는 68.7%가 아침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본 연구결과와 비슷하였다.

식사 시 다양한 식품을 섭취하려고 노력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52.6%가 ‘때때로 그렇다’라고 응답하였고, ‘항상 그렇다’는 28.0%, ‘가끔 그렇다’는 19.4%로 조사되었다. 녹황색채소나 담색채소의 섭취여부에 대해서는 45.2%가 ‘항상 그렇다’, 44.5%는 ‘때때로 그렇다’, 10.3%는 ‘가끔 그렇다’라고 응답하였다. 과일섭취에 대한 질문에는 49.7%가 ‘항상 그렇다’, 36.8%는 ‘때때로 그렇다’, 13.5%는 ‘가끔 그렇다’라고 응답하였다. 달걀섭취에 대해 54.5%가 ‘가끔 그렇다’라고 응답하였고, 우유를 마시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38.7%가 ‘항상 그렇다’, 40.0%는 ‘때때로 그렇다’, 21.3%는 ‘가끔 그렇다’라고 응답하였다. 두부나 콩류의 섭취에 대한 질문에는 51.6%가 ‘때때로 그렇다’고 답하였다. 다시마 • 미역 • 김 등의 해조류섭취에 대한 질문에 58.6%가 ‘때때로 그렇다’라고 응답하였고, ‘항상 그렇다’는 22.3%, ‘가끔 그렇다’는 19.0%로 조사되었다. 해조류섭취에 대해 취업주부 가정은 ‘때때로 그렇다’(62.3%) • ‘가끔그렇다’(22.5%) • ‘항상그렇다’(15.2%)로 조사되었고, 전업주부 가정은 ‘때때로 그렇다’(55.3%) • ‘항상그렇다’(27.7%) • ‘가끔그렇다’ (15.7%)로 나타나 전업주부 가정에서 더 자주 섭취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p<0.05). 기름으로 조리한 음식섭취에 대한 질문에 53.2%가 ‘때때로 그렇다’고 응답하였고, ‘가끔 그렇다’는 26.5%, ‘항상 그렇다’는 20.3%로 조사되었다. 식사량이 일정한가에 대한 질문에는 56.4%가 ‘항상 그렇다’, 29.7%는 ‘때때로 그렇다’, 13.9%는 ‘가끔 그렇다’라고응답하였다.취업주부가정은‘항상그렇다’(48.3%) • ‘때때로 그렇다’(33.8%)로, 전업주부 가정은 ‘항상 그렇다’(64.2%) • ‘때때로 그렇다’(25.8%)로 나타나 취업주부 가정의 식사량은 전업주부 가정보다 일정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p<0.05). 건강을 고려하여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지에 대해서는 49.0%가 ‘때때로 그렇다’ 라고 응답하였고, 40.0%는 ‘항상 그렇다’고 응답해 건강에 관심이 많음을 알 수 있었다. 생선의 섭취에 대한 질문에 57.7%가 ‘때때로 먹는다’라고 응답하였고, ‘가끔 그렇다’는 29.7%, ‘항상 그렇다’는 12.6%로 조사되었다. 육류의 섭취에 대한 질문에 51.9%가 ‘때때로 먹는다’라고 응답하였고, ‘가끔 그렇다’는 41.6%, ‘항상 그렇다’는 6.5%로 조사되었다. 인스턴트 식품섭취에 대한 질문에 ‘가끔 그렇다’(63.2%), ‘때때로 그렇다’(28.4%), ‘항상 그렇다’(8.4%)로 응답하였다.

따라서 조사대상 주부의 가정에서 식사 시 매일 섭취하는 식품은 달걀(54.7%) • 과일(49.5%) • 채소(45.3%), 일주일에 3~5일 섭취하는 식품은 해조류(58.7%) • 생선(57.7%) • 기름을 넣어 조리한 식품(53.2%) • 육류(51.9%) • 두부나 콩류(51.6%) 등으로 나타났다. 일주일에 0~2일 섭취하는 식품은 인스턴트식품(63.2%)과 육류(51.9%)임을 알 수 있었다.

서울과 경기지역 주부대상의 연구(Shin et al,, 2010a)에서 육류 • 생선 • 달걀을 자주 섭취하는 경우는 전업주부가 27.7.% 취업주부가 20.5%로 조사되었다.

3. 건강식생활과 관련된 식행동

가족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식행동에 대하여 조사한 결과를 <Table 4>에 제시하였다.

<Table 4> 
Food intake and dietary behavior for wellbeing life N1)(%)
Items Never Sometimes Always
Processed and frozen foods a little 17( 5.5) 94(30.3) 199(64.2)
Concern on food additives 8( 2.6) 111(35.8) 191(61.6)
Regularity of meals 13( 4.2) 136(43.9) 161(51.9)
Salty meal a little 22( 7.1) 130(41.9) 158(51.0)
Animal fat food a little 19( 6.1) 134(43.2) 157(50.7)
Sweet meal intake a little 30( 9.7) 132(42.6) 148(47.7)
Nutrition information
 - TV, radio, newspaper
29( 9.4) 163(52.6) 118(38.1)
Eat light meal 38(12.3) 160(51.6) 112(36.1)
Nutrition balance on meals 24( 7.7) 175(56.5) 111(35.8)
Measuring weight 63(20.3) 145(46.7) 102(32.9)
Spicy meal a little 58(18.7) 160(51.6) 92(29.7)
High quality foods 67(21.6) 155(50.0) 88(28.4)
Home-cultivated foods 136(43.9) 155(50.0) 66(21.3)
1) Total subjects were 310.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항목으로 가장 많은 응답은 냉동식품을 적게 섭취하는 것(64.2%)이고, 그 다음 식품첨가물에 대한 주의(61.6%), 규칙적인 식사(51.9%), 짠 음식 적게 섭취(51.0%), 동물성 지방 적게 섭취(50.7%), 단 음식 적게 섭취(47.7%), TV • 신문 • 라디오 등의 매체에 나오는 영양정보(38.1%) 등으로 나타났다. 가끔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으로는 TV • 신문 • 라디오 등의 매체에 나오는 영양정보(52.6%), 소식(51.6%), 식사 시 영양균형을 고려(56.5%), 체중측정(46.7%), 자극성 음식 적게 섭취(51.6%), 고품질 식품 섭취(50.0%), 직접 생산한 식품 섭취(50.0%) 등으로 나타났다. 전혀 관심이 없다는 응답은 직접 생산한 식품 섭취가 43.9%, 고품질 식품 섭취가 21.6%, 체중측정이 20.3%, 자극성 음식 적게 섭취가 18.7%로 조사되었다.

Jung(2005)의 연구에서 여성들이 단 음식 • 기름진 음식 • 소금의 섭취를 줄이려는 노력을 많이 하다고 보고하였다. Choi et al.(2005) 연구에서 주부들은 식품안전에 대한 책임이 생산자(27.0%) • 정부 및 행정기관(17.3%) • 식품회사(13.2%) 등에 있지만, 소비자자신(11.8%)도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서는 식품안전에 관심을 가져야 함을 강조하였다.

4. 조사대상자의 식품 구매 행동

식품구매 행동을 알아보기 위한 모든 문항에 복수응답을 허용하였으며, 결과를 <Table 5>에 제시하였다.

<Table 5> 
Food purchase behavior of the subjects N1)(%)
Items Working
Housewife
Housewife Total x2
Place of
 food purchase
Big discount store 82(50.3) 78(45.3) 160(47.7) 1.9464
N.S
Traditional market 42(25.8) 53(30.8) 95(28.4)
Supermarket 22(13.5) 28(16.3) 50(14.9)
Department store 6( 3.7) 7( 4.1) 13( 3.9)
Organic agriculture store 7( 4.3) 4( 2.3) 11( 3.3)
Internet 2( 1.2) 2( 1.2) 4( 1.2)
Other 2( 1.2) 0( 0.0) 2( 0.6)
Total 163(100.0) 172(100.0) 335(100.0)
Reasons for
 choosing place
Situation and traffic 55(33.7) 64(37.0) 119(35.4) 4.7504
N.S
Items of various kind 57(35.0) 55(31.8) 112(33.3)
Price 27(16.6) 33(19.1) 60(17.9)
Freshness 13( 8.0) 14( 8.1) 27( 8.0)
Buying the organic 11( 6.7) 7( 4.0) 18( 5.4)
Total 163(100.0) 173(100.0) 336(100.0)
Frequency of
 food purchase
Everyday 5( 3.3) 7( 4.4) 12( 3.9) 1.1909
N.S
1 time / 2 day 18(11.9) 22(13.8) 40(12.9)
1 time / 3 day 37(24.5) 41(25.8) 78(25.2)
1 time / 4 day 14( 9.3) 17(10.7) 31(10.0)
1 time / week 77(51.0) 72(45.3) 149(48.0)
Total 151(100.0) 159(100.0) 310(100.0)
Food coast
/week
(10,000won)
Under 5 49(32.5) 65(40.9) 114(36.8) 4.9655
N.S
6 - 10 75(49.7) 60(37.7) 135(43.6)
11 - 15 16(10.5) 23(14.5) 39(12.6)
16 - 20 11( 7.3) 11( 6.9) 22( 7.0)
Total 151(100.0) 159(100.0) 310(100.0)
Most considering
factor
Nutrition 40(25.0) 59(33.5) 99(29.5) 10.9600*
Taste 37(23.1) 39(22.2) 76(22.6)
Food additives 47(29.4) 27(15.3) 74(22.0)
Price 25(15.6) 35(19.9) 60(17.9)
Simple cooking 11( 6.9) 16( 9.1) 27( 8.0)
Total1) 160(100.0) 176(100.0) 336(100.0)
Most considering
family member
Husband 59(36.0) 85(50.3) 144(43.2) 10.4356*
Children 70(42.7) 66(39.1) 136(40.8)
Yourself 20(12.2) 5( 5.3) 29( 8.8)
Parents 13( 7.9) 8( 4.7) 21( 6.3)
Grand parents 2( 1.2) 1( 0.6) 3( 0.9)
Total1) 164(100.0) 169(100.0) 333(100.0)
* p <0.05 N.S = not significant

1) Respondents were allowed the multiple answer.

Total subjects were 310.


식품구매 장소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은 대형할인매장이 47.7%로 나타났고, 그 다음 재래시장(28.4%), 슈퍼마켓(14.9%), 백화점 식품매장(3.9%), 유기농식품 전문점(3.3%), 인터넷(1.2%), 기타(0.6%) 순서로 나타났다. 식품의 구입 장소로 취업주부의 경우 대형할인점(50.3%)을 가장 많이 이용하고, 다음으로 재래시장(25.8%), 슈퍼마켓(13.5%), 유기농식품 전문점(4.3%), 백화점식품매장(3.7%)으로 나타났고, 전업주부의 경우 대형할인점(45.3%)을 가장 많이 이용하고, 다음으로 재래시장(30.8%), 슈퍼마켓(16.3%), 백화점식품매장(4.1%), 유기농식품 전문점(2.3%)의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과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20~60대 가정주부를 대상으로 한 연구(Lee & Lee 2004)에서는 할인매장 이용률이 45.4%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슈퍼마켓(24.9%), 재래시장(23.8%), 백화점 식품매장(5.9%)의 순으로 이용한다고 나타났다. 경주지역 주부를 대상을 실시한 연구(Choi et al., 2009)에서는 주부들이 채소를 구입할 때 재래시장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식품구매 장소 선택의 이유는 ‘가까워서’(35.4%), ‘다양한 종류로 선택의 폭이 넓어서’(33.3%), 가격(17.9%), 신선한 제품구입(8.0%), 유기농 식품구입(5.4%) 등으로 조사되었다. 취업주부의 경우 ‘다양한 종류로 선택의 폭이 넓어서’(35.0%) • ‘가까워서’(33.7%) • 저렴한 가격(16.6%) • 신선한 제품(8.0%) • 유기농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어서(6.7%)로, 전업주부의 경우 ‘가까워서’(37.0%) • ‘다양한 종류로 선택의 폭이 넓어서’ (31.8%) • 저렴한 가격(19.1%) • 신선한 제품(8.1%) • 유기농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어서(4.0%)로 나타났다. 식품구매 횟수는 ‘일주일에 1회’가 48.0%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3일에 1회’(25.2%), ‘2일에 1회’(12.9%), ‘4일에 1회’(10.0%), ‘매일’(3.9%)의 순으로 나타났다. 취업주부의 경우 ‘일주일에 1회’(51.0%) • ‘3일에 1회’(24.5%)‘ • 2일에 1회’(11.9%) • ‘4일에 1회’(9.3%) • ‘매일’(3.3%)의 순으로 나타났고, 전업주부의 경우 ‘일주일에 1회’(45.3%) • ‘3일에 1회’(25.8%) • ‘2일에 1회’ (13.8%) • ‘4일에 1회’(10.7%)‘ • 매일’(4.4%)의 순으로 나타났다.

식품구매 금액은 1주일을 기준했을 때 ‘6~10만원’이 43.6%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 ‘5만 이하’(36.8%), ‘11~15만원’(12.6%), ‘16~20만원’(7.0%)으로 나타났다. 취업주부의 경우 ‘6~10만원’이 49.5%이고 ‘5만원이하’가 32.5%로 나타났는데, 전업주부의 경우 ‘5만원이하’가 40.9%이고, ‘6~10만원’이 37.7%로 나타났다.

식품구매 시 가장 우선시 하는 것은 ‘영양’이라는 응답이 29.5%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맛’(22.6%), ‘식품첨가물’(22.0%), ‘가격’(17.9%), ‘조리의 간편성’(8.0%)의 순으로 나타났다. 취업주부의 경우 ‘식품첨가물’이 29.4%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영양’(25.0%), ‘맛’(23.1%), ‘저렴한 가격’(15.6%), ‘간단한 조리’(6.9%)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업주부의 경우 ‘영양’이 33.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맛’(22.2%), ‘저렴한 가격’(19.9%), ‘식품첨가물’(15.3%), ‘간단한 조리’(9.1%)의 순으로 나타나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5). 서울과 경기지역의 전업주부도 식품구매 시 영양소를 취업주부보다 더 많이 고려하고 있었다(Shin et al., 2010a). 서울과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20~60대 가정주부를 대상으로 한 연구(Lee & Lee, 2004)에서는 식품구매 시 고려사항으로 ‘신선도’를 가장 고려한다고 하였고, 다음으로 ‘맛’, ‘영양가’, ‘가격’, ‘조리의 간편성’, ‘제조회사’의 순으로 나타났고,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40세 이상의 주부를 대상으로 한 연구(Park et al., 2005)에서는 웰빙과 건강을 위한 식재료의 선택 시 가장 유의하는 사항으로 ‘신선도’가 64.6%로 가장 많았고, 원산지(12.2%), 가격(10.5%), 농약사용 여부(9.1%)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식품구매 시 가장 고려하는 가족 구성원은 ‘남편’이 43.2%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 ‘자녀’(40.8%), 주부 본인(8.8%), 부모님(6.3%), 조부모님(0.9%)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부모님과 조부모님이라는 응답이 적은 것은 조사대상자의 87.7% 핵가족이기 때문일 것이라고 추측된다. 취업주부 가정은 ‘자녀’(42.7%)를 가장 우선 시 하고 그 다음 남편(36.0%) • 본인(12.2%)을, 전업주부 가정은 ‘남편’(50.3%)을 가장 우선 시 하고 그 다음 ‘자녀’(39.1%) • 본인(5.3%)을 고려하고 있어서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5).

5. 조사대상자의 식품군별 구매행동
1) 식품군별 가장 고려하는 구매요인

채소류 • 육류 • 우유 및 유제품류 • 어류 • 콩제품류 • 과일류 • 해조류 • 난류 등 8 종류로 나누어 구매 시 가장 고려하는 요인을 조사하였다. 복수응답을 허용하고 조사한 결과는 <Table 6>과 같다.

<Table 6> 
Most considering factor of foods purchase N1)(%)
Factor Working
Housewife
Housewife Total X2
Vegetables Freshness 62(36.7) 85(50.3) 147(43.5) 12.275*
Organic 55(32.5) 32(18.9) 87(25.8)
Preference 22(13.1) 16( 9.5) 38(11.2)
Nutrition 10( 5.9) 14( 8.3) 24( 7.1)
Place of origin 12( 7.1) 10( 5.9) 22( 6.5)
Price 8( 4.7) 12( 7.1) 20( 5.9)
Total 169(100.0) 169(100.0) 338(100.0)
338(100.0)
Meats Parts 75(48.1) 74(44.6) 149(46.3) 9.8368*
Imported foods 31(19.8) 36(21.7) 67(20.8)
Place of origin 22(14.1) 20(12.0) 42(13.0)
Price 9( 5.8) 25(15.1) 34(10.6)
HACCP system 19(12.2) 11( 6.6) 30( 9.3)
Total 156(48.4) 166(100.0) 322(100.0)
Milk and
dairy
products
Sell-by date 118(73.3) 120(72.3) 238(72.8) 5.2493
N.S
Functional additives 22(13.7) 17(10.2) 39(11.9)
Place of row milk 8( 5.0) 12( 7.2) 20( 6.1)
Pasteurism 9( 5.6) 6( 3.6) 15( 4.6)
Lipoid content 4( 2.4) 11( 6.6) 15( 4.6)
Total 161(100.0) 166(100.0) 327(100.0)
Fishes Freshness 128(79.5) 142(85.0) 270(82.3) 2.0003
N.S
Distribution method 13( 8.1) 10( 6.0) 23( 7.0)
Imported foods 9( 5.6) 8( 4.8) 17( 5.2)
Place of origin 9( 5.6) 6( 3.6) 15( 4.6)
Price 2( 1.2) 1( 0.6) 3( 0.9)
Total 161(100.0) 167(100.0) 328(100.0)
Bean
Products
Credible food company 47(28.5) 39(23.2) 86(25.8) 7.6493
N.S
The date of manufacture 35(21.2) 38(22.6) 73(21.9)
Imported foods 32(19.4) 33(19.6) 65(19.5)
Genetically modified food 25(15.2) 30(17.9) 55(16.5)
Additional nutriment 17(10.3) 26(15.5) 43(12.9)
Price 9( 5.4) 2( 1.2) 11( 3.3)
Total 165(100.0) 168(100.0) 333(100.0)
Fruits Freshness 82(50.3) 91(52.9) 173(51.6) 1.4906
N.S
Organic agriculture 42(25.8) 41(23.8) 83(24.8)
Preference 19(11.7) 23(13.4) 42(12.5)
Price 8( 4.9) 7( 4.0) 15( 4.5)
Credible brand 8( 4.9) 5( 2.9) 13( 3.9)
Place of origin 4( 2.4) 5( 2.9) 9( 2.7)
Total 163(100.0) 172(100.0) 335(100.0)
Seaweed Freshness 102(65.4) 111(67.3) 213(66.4) 0.4008
N.S
Natural or cultivation 33(21.2) 32(19.4) 65(20.3)
Imported foods 11( 7.0) 10( 6.1) 21( 6.5)
Preference 7( 4.5) 8( 4.8) 15( 4.6)
Price 3( 1.9) 4( 2.4) 7( 2.2)
Total 156(100.0) 165(100.0) 321(100.0)
Eggs Freshness 98(61.6) 109(66.1) 207(63.9) 1.6800
N.S
Additional nutrients 36(22.6) 30(18.2) 66(20.4)
Credible food company 16(10.1) 18(10.9) 34(10.5)
Sanitary conditions 6( 3.8) 4( 2.4) 10( 3.1)
Place of origin 3( 1.9) 4( 2.4) 7( 2.1)
Total 159(100.0) 165(100.0) 324(100.0)
* p < 0.05

N.S = not significant

1) Respondents were allowed the multiple answer.

Total subjects were 310.


채소류구매 시 가장 많이 고려하는 요인은 ‘신선도’(43.5%)이고, 그 다음 ‘유기농 농산물 여부’(25.8%), 기호도(11.2%), 영양(7.1%), 원산지(6.5%), 가격(5.9%)으로 나타났다. ‘신선도’의 경우 취업주부는 36.7%가 전업주부는 50.3%가 고려하고, ‘유기농 농산물 여부’의 경우 취업주부는 32.5%가 전업주부는 18.9%가 우선 고려하고 있었다. 전업주부는 신선도를 더 많이 고려하고, 취업주부는 유기농 농산물 여부를 더 고려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p<0.05). 경주지역 주부를 대상을 실시한 연구(Choi et al., 2009)와 6대 광역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Kim & Kim, 2011)에서도 채소를 구입할 때 신선도를 고려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대전지역 주부대상의 다른 연구(Kim & Lee, 2011)에서는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친환경채소를 일주일에 1번씩 구입하는 주부가 35.7%로 조사되었다.

육류구매 시 가장 많이 고려하는 요인은 ‘어느 부위를 살 것인지’(46.3%)이고, 그 다음 ‘수입여부’(20.8%), ‘원산지’(13.0%), ‘가격’(10.6%), 'HACCP도입 판매‘( 9.3%)로 나타났다. ‘어느 부위를 살 것인지’는 취업주부의 48.1%, 전업주부의 44.6%로 나타났다. 전업주부는 수입여부(21.7%)와 가격(15.1%)을 더 많이 고려하고, 취업주부는 HACCP적용여부(12.2%)를 더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본 연구결과는 식중독 예방에 HACCP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어 주부들이 육류구입 시 HACCP적용여부에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의미한다(Koo et. al, 2008).

우유나 유제품 구입 시는 72.8%의 응답자가 ‘유통기한’을 가장 먼저 살피고, 다음으로 ‘기능성성분 첨가 여부’(11.9%), ‘원유생산지’(6.1%), ‘살균법’(4.6%), ‘지방함량’(4.6%)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류는 ‘신선도’를 고려한다는 응답이 82.3%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유통’(7.1%), ‘수입여부’(5.2%), ‘원산지’(4.6%), ‘가격’(0.9%)의 순으로 나타났다. 6대 광역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Kim & Kim, 2011)에서도 소비자가 수산물을 구매할 때 신선도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다고 하였다.

두류 가공품 구매 시 고려하는 요인은 ‘신뢰할 수 있는 업체’ (25.8%), ‘제조일’(21.9%), ‘수입여부’(19.5%), ‘유전자 재조합여부’(16.5%), ‘영양소첨가’(12.9%), ‘가격’(3.3%)의 순으로 나타났다.

과일류 구매 시 가장 많이 고려하는 것은 ‘신선도’(51.6%)이고, 그 다음으로 ‘유기재배’(24.8%), ‘기호도’(12.5%), ‘가격’(4.5%), ‘믿을만한 브랜드’(3.9%), ‘원산지’(2.7%)로 나타났다.

해조류 구매 시 ‘신선도’(66.4%)를 가장 중요시하고, ‘자연산인지 양식인지’(20.3%), ‘수입여부’(6.5%), ‘기호도’(4.6%), ‘가격’(2.2%)을 고려하고 있었다. 알류의 경우 ‘신선도’를 고려한다는 응답이 63.9%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영양소첨가’(20.4%), ‘신뢰할 수 있는 업체’ (10.5%), ‘위상상태’(3.1%), ‘원산지’(2.1%)을 고려하여 구매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우유나 유제품, 어류, 두류 가공품, 과일류, 해조류, 알류 등의 구매행동은 전업주부와 취업주부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Choi et al.(2005) 연구에서 주부들이 식품안전성에 불안을 강하게 느끼는 요인으로 잔류농약 • 식품첨가물 • 환경호르몬 • 식중독균 등을 지적하였고, 농축산물을 구입할 때 수입산인지 국내산인지를 가장 많이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 조사대상자의 식품군별 구입 빈도

식품군별로 구입 빈도를 조사하여 <Table 7>에 제시하였다.

<Table 7> 
Frequency of food purchase Nl)(%)
Items No purchase Everyday once
/2day
once
/3day
once
/4day
once
/week
once
/2week
No
answer
Meat/ poultry 12( 3.9) 4( 1.3) 18( 5.8) 47(15.2) 29( 9.4) 117(37.7) 73(23.6) 10( 3.2)
Fishes 5( 1.6) 12( 3.9) 31(10.0) 54(17.4) 31(10.0) 118(38.1) 50(16.1) 9( 2.9)
Eggs 8( 2.6) 13( 4.2) 34(11.0) 36(11.6) 15( 4.8) 94(30.3) 100(32.3) 10( 3.2)
Milk /
dairy products
9( 2.9) 152(49.0) 50(16.1) 38(12.3) 14( 4.5) 31(10.0) 9( 2.9) 7( 2.3)
Beans products 15( 4.8) 56(18.1) 38(12.3) 49(15.8) 21( 6.8) 66(21.3) 36(11.6) 29( 9.4)
Vegetables 0( 0.0) 70(22.6) 56(18.1) 87(28.1) 16( 5.2) 60(19.4) 12( 3.9) 9( 2.9)
Fruits 2( 0.7) 50(16.1) 42(13.6) 77(24.8) 25( 8.1) 85(27.4) 21( 6.8) 8( 2.6)
Seaweed 16( 5.2) 16( 5.2) 14( 4.5) 44(14.2) 28( 9.0) 93(30.0) 86(27.7) 13( 4.2)
1) Total subjects were 310.

육류 및 가금류의 구입빈도는 ‘1주에 1회’가 37.7%로 가장 많았고, ‘2주에 1회’는 23.6%, 3일에 1회는 15.2 %로 나타났다. 어류도 ‘1주에 1회’가 38.1%, ‘3일에 1회’가 17.4%로 나타났다. 알류의 구입빈도는 ‘2주에 1회’가 32.3%, ‘1주에 1회’가 30.3%로 조사되었다. 우유 및 유제품은 49.0%가 ‘매일’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일에 1회’(16.1%), ‘3일에 1회’(12.3%) 구입한다는 응답자도 나타났다. 두류 가공품의 구매빈도는 ‘1주에 1회’가 21.3%로 가장 많았고, ‘매일구매’는 18.1%, ‘3일에 1회’는 15.8%, ‘2일에 1회’는 12.3%로 나타났다. 채소류의 구입 빈도는 ‘3일에 1회’가 28.1%로 가장 많았고, ‘매일구매’가 22.6%, ‘1주일에 1회’는 19.4%로 나타나 구매 시에는 ‘신선도’를 가장 고려하여도 ‘매일구매’하는 주부는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과일의 구입은 ‘1주일에 1회’가 27.4%로 가장 많았고, ‘3일에 1회’는 24.8%로 나타났다. 해조류의 구입빈도는 ‘1주에 1회’가 30.0%로 가장 많았고, ‘2주에 1회’는 27.7%로 나타났다.

3) 조사대상자의 식생활 정보원

조사대상자가 식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 방법에 대하여 복수응답을 허용하여 얻은 결과는 <Table 8>과 같다. TV나 Radio를 활용하는 경우가 35.0%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가족이나 친구(19.0%), 신문이나 잡지(13.2%), 인터넷(10.4%), 광고전단(7.6%) 등으로 나타났다. 전문서적(5.0%), 의사나 약사(3.5%), 영양사나 영양학자(2.6%) 등으로부터 정보를 얻는 경우는 매우 적었다. TV나 Radio, 가족이나 친구, 신문이나 잡지가 정보원이 되는 경우는 전업주부가 TV나 Radio 39.4%, 가족이나 친구 23.1%, 신문이나 잡지 15.1%로 나타나 취업주부보다 많았다. 인터넷, 전문서적, 영양사나 영양학자로부터 정보를 얻는 경우는 취업주부가 인터넷 15.%, 전문서적 7.6%, 영양사나 영양학자 4.7%로 나타나 취업주부와 전업주부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01). Park et al.(2005) 연구에서는 주부들이 웰빙에 대한 정보를 TV나 Radio(56.1%)에서 가장 많이 얻고, 인터넷으로부터 얻는 경우는 1.4%로 매우 낮게 조사되었다.

<Table 8> 
Information sources of healthy foods for wellbeing life
Sources Working Housewife Housewife Total x2
TV/Radio 63(29.9) 99(39.4) 162(35.0) 36.6192 ***
Family/Friend 30(14.2) 58(23.1) 88(19.0)
Newspaper/Magazine 23(10.9) 38(15.1) 61(13.2)
Internet 32(15.2) 16( 6.4) 48(10.4)
Leaflet 16( 7.6) 19( 7.6) 35( 7.6)
Technical books 16( 7.6) 7( 2.8) 23( 5.0)
Doctor/Pharmacist 8( 3.8) 8( 3.2) 16( 3.5)
Dietician/Nutritionist 10( 4.7) 2( 0.8) 12( 2.6)
Others 13( 6.1) 4( 1.6) 17( 3.7)
Totall) 211(100.0) 251(100.0) 462(100.0)
*** p < 0.001

1) Respondents were allowed the multiple answer.

Total subjects were 310.



Ⅳ. 요약 및 결론

대전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취업주부 151명과 전업주부 159명을 대상으로 건강식생활에 대한 인식 및 식품구매행동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취업주부는 ‘유성구’(25.2%)에, 전업주부는 ‘서구’(24.5%)에 가장 많았다. 취업주부는 ‘40세 미만’(47.0%) • 전업주부는 ‘50세 이상’(40.3%)이 가장 많았고, 취업주부는 ‘대졸’(51.0%) • 전업주부는 ‘고졸’(54.1%)이 가장 많았다(p<0.001). ‘아파트’(56.8%)에 거주하는 주부가 가장 많았고, 취업주부의 49.7% • 전업주부의 63.6%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었다(p<0.05). 취업주부 가정의 월수입은 ‘300~400만원’(26.5%), 전업주부 가정의 경우 ‘200~300만원’(40.9%)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p<0.001).

조사대상자 가정의 식사소요시간은 ‘20~30분’이 가장 많았고, 53.4% 가정이 음식을 ‘의무감으로 먹는다’고 응답하였다. 아침식사는 ‘밥과 국이 포함된 한식’(72.9%)이 가장 많았고, 조사대상 가정의 67.6%가 아침을 ‘매일 먹는다’고 답하였다. ‘국이 없는 한식’을 먹는 경우는 전업주부 가정이 취업주부 가정보다 많았고, ‘빵과 우유’를 먹는 경우는 취업주부 가정이 전업주부 가정보다 많았다(p<0.05). 매일 섭취하는 식품은 달걀 • 과일 • 채소, 일주일에 3~5일 섭취하는 식품은 해조류 • 생선 • 기름을 넣어 조리한 식품 • 육류 • 두부나 콩류 등이었다.

가족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하여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냉동식품을 적게 섭취하는 것(64.2%)이고, 그 다음 식품첨가물에 대한 주의(61.6%), 규칙적인 식사(51.9%), 짠 음식 적게 섭취(51.0%), 동물성 지방 적게 섭취(50.7%), 단 음식 적게 섭취(47.7%) 등으로 나타났다. 식품구매 시 취업주부는 ‘식품첨가물’을 전업주부는 ‘영양’을 가장 고려하고 있었다(p<0.05). 가끔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으로는 TV • 신문 • 라디오 등의 매체에 나오는 영양정보(52.6%), 소식(51.6%), 식사 시 영양균형을 고려(56.5%), 체중측정(46.7%), 자극성 음식 적게 섭취(51.6%), 고품질 식품 섭취(50.0%), 직접 생산한 식품 섭취(50.0%) 등으로 나타났다.

식품구매 장소는 대형할인매장이 47.8%로 가장 많았고, 식품구매 장소선택의 이유는 ‘가까워서’, ‘다양한 종류로 선택의 폭이 넓어서’라고 답하였다. 식품구매횟수는 ‘주 1회’, 주당 식비는 ‘6~10만원’이 가장 많았다. 식품구매 시 가장 고려하는 가족구성원은 ‘남편’(46.45%)이고, 취업주부는 ‘자녀’를 전업주부는 ‘남편’을 가장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식품구매 시 가장 많이 고려하는 요인으로 채소류 • 어류 • 과일류 • 해조류 • 알류는 ‘신선함’, 육류는 ‘부위’, 우유 및 유제품은 ‘유통기한’, 두류 가공품은 ‘신뢰할 수 있는 업체’로 나타났다. 식품군별 구입 빈도를 보면 ‘매일 구매’는 우유 및 유제품(49.0%), ‘3일에 1회’는 채소류(28.1%), ‘주 1회’는 고기 및 가금류(37.7%) • 어류(38.1%) • 콩제품류(21.3%), ‘2주 1회’는 난류(32.3%)로 조사되었다. 식생활 정보원으로는 TV나 Radio를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었고, 인터넷이나 전문서적을 이용하는 경우는 취업주부가 전업주부보다 많았다(p<0.001).

주부들은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잔류농약 • 식중독 • 식품첨가물 등 위해요소로부터 안전하고 영양이 우수한 식품을 구입해야 한다는 인식을 강하게 하고 있어 신선함 • 유통기한 • 원산지 등을 고려한 식품구입을 있다. 따라서 주부들이 본인 가정의 경제 상황에 맞추어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을 지닌 식품을 선택하고 실생활에서 잘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방송매체를 통하여 전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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